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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대기

다이어리 3/26/2017

올해 처음으로 우리의 별장? '구하라'에 왔다. 거의 4개월 동안 혼자 쓸쓸히지냈을 하라는 누군가 전기코드를 건드렸는지  환기를위해 틀어놓았던 선풍기도 꺼지고 베터리도 다 방전되어 있었다
이렇게 홀로 우기를 견디다니....
그동안 신경써주지 못한것이 너무 가슴아프다. 다행히 이제 막 곰팡이들의 습격이
시작되었는지  전체적으로 가볍게 딱아주는 것으로 수습.

다시 아늑한 모습으로 변신.
어느새  하늘은 노을빛이 물들고 ...
배에서 끓여먹는 해풍을 품은 라면의 맛은 오늘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뜨거운 블랙커피로 아쉬운 주말밤을 마무리하며 하라와 약속한다  ' 이젠 자주 올께!'



화가 Sam Park 선생님 부부와 낚시 -카타리나 아일랜드



https://drive.google.com/file/d/1GdX5nPn5rXQqXahtNQZDM2rB6dipEh-e/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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