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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위트 홈 집을 샀다. 디즈니랜드가 아주 가까운 애나하임에다가... 오래동안 아파트를 보러다녔는데... 마음에 들면 렌트비가 터무니없이 비싸 힘이 빠지던 터였다 우연히 조경이 잘 된 모빌홈팍을 보고 들어왔다가 넓고 조용하고 조경이 잘된 외관만 보고도 `훅'갔다! 한국에서는 좀 생소한 메뉴펙처드홈! 땅은 빌리고 집만 사는 방식이다. 아~ 왜 이생각을 못했지? 단층으로 1680 sqpt. 싸게산 대신 조금 무리를 해서 지붕과 대들보만 빼고 거의 다 리모델링했다. 현관문을 열면 약간은 럭서리해보이는 홈~스위트 홈마루와 대리석으로 전체바닥을 깔고 캐비넷도 원없이 넣었다 뒤뜰도 있어 레몬, 오렌지, 깻잎이랑 피망, 방울 토마토도 짬짬이 따먹고...원래 시니어팍이었던 곳이 훼밀리팍으로 막 바뀐터라 정말 조용하고 깨끗해서 맘에.. 더보기
시작하며... 해보고 싶은게 많았었다. 그래서 해보기도 많이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인생을 정리하고 마무리를 시작해야할 때가 된 것같다. 하고싶었는데 아직 못한 일들 아직도 더 하고 싶은 일들... 이미 시기를 놓쳐서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이제 하기엔 너무 무모한 것도 있고 이제 하면 딱 좋은 것도 남아있는 것 같다. 혼자서 맘으로만 하려니 잘 안된다. 그래서 해봐의 배우는 기쁨, 먹는 기쁨, 보는 기쁨과 함께 .... 이제부터 출발해보려한다. 더보기